중구3기 패션디자인과정 13주차 [디지털 패션디자인과정]

디지털패선디자인 강성주 강사님과의 마지막 수업을 마쳤습니다.
다들 어디로 흩어졌는지 6명만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다들 초심을 잃은걸까요?
그동안 배웠던 것을 마무리 하며 각자 포트폴리오 만드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일러스트로 지난번에 재킷을 마무리 못해서 진짜 느낌은 안나지만
엇비슷하게 자바라를 넣고 싶었습니다. 세상에 거의 3주간 일러를 안했더니
금새 기능이 뇌에서 사라진거 있죠? 다시 기능을 찾아서 하나씩 해보고 안되는부분은
친구에게 물어보며 어찌 해결해 나갔습니다.

자바라 느낌을 어떻게 내는 걸까? 시작부터 막막했는데 이때 강사님이
아주 쉽게 알려주셨는데요. 패턴툴로 하는거였더라구요. 완전 신세계! 경험을 또 한번하고
갑자기 일러스트에 대한 흥미가 생기면서 수업종료 하더라도 배웠던 기능도 익히고 시간만 되면
일러스트 정복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손도식화도 좋지만 일러스트가 속도를 높이고 선이 일정하니 배워 놓으면
써먹을 곳이 정말 많고 실제 패션업계에서는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잘 하는 사람을 채용한다고 합니다.
패션분야에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두루두루 익혀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제 도식화, 동대문시장에서 재료구입까지 모두 경험해 보며 어떤식으로 준비해나가야 할지
감이 왔습니다. 도움주셨던 강사님께 무한 감사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