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3기 패션디자인 8주차 [모델리스트 패턴 과정]

자켓기본원형을 기본으로 그리고 셔츠카라, 밴드를 배웠습니다.
최고난이도인가 싶을 정도로 이해를 못하고 그냥 그림보고 따라그리기만 한 것 같습니다.
박스 그리고 중간중간 안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절반을 강사님이 다 그려주셨는데 혼자 할 줄 알아야 하는데
걱정이 조금 생겼습니다. 목부분 아래 라인이 불룩하게 나오는 이유는 센치를 조금 조정하면 매끄러운 라인이 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패턴에서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옷이 잘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중심선 그리는 것에 좀 신경을 많이 써야겠습니다.

수업을 마친 후, 이 날은 러닝메이트하는 날이라 만들었던 패턴을 토대로 가위로 재단을 하고
미싱을 사용해봤는데요. 혼자 였다면 절대 할 수 없었던 부분도 옆에서 하나씩 알려주니 조금씩 해나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주 러닝메이트제도를 통해서 패턴과 재봉을 완벽하게 익히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