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YUKA CAD의 여섯 번째 수업을 들으며 상의원형과 소매 정리, 그리고 그레이딩에 대해 심화적으로 배웠습니다.
각 작업 단계마다 새로운 기능과 테크닉을 익히면서 실질적으로 CAD 작업을 더 효율적이고 정확하게 다룰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컸습니다.

1. 상의원형과 소매 정리
가장 먼저 배운 건 암홀 너치와 소매 너치를 작성하는 방법이었습니다.

ajs, agrd 같은 명령어를 사용해 암홀의 너치를 자동으로 설정하거나 조정할 수 있었고,, 기존에 알고 있는 mv로 너치 위치를 조정핳수 있는 방법으로 이동하는 과정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암홀의 상단과 하단에 따라 이세량을 다르게 조절하는 방법은 실무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특히 각 옷의 디자인에 따라 이세량을 어떻게 배분할지 원단에 따라 다르다고 하네요.
앞 뒤판의 어깨 길이가 다른 부분에  너치 설정에서는 이세량 균일하게 배분하고 너치 위치를 정확하게 설정하는 과정을 배웠습니다. 인체의 형태에 따라 필요한 중요한 과정이라는 걸 느꼈어요.

2. 그레이딩
그레이딩은 오늘 수업의 핵심이었어요. 정말 궁금한 내용이었어서 설레임이 컸습니다.
gl, gi, gr, gre 같은 다양한 명령어를 활용하여 절개선을 설정하고 편차 값을 조정하며 패턴을 세부적으로 수정했습니다.
특히 포인트 방식과 절개 방식을 병행해 작업하는 방법을 배우며, 패턴의 사이즈 변화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테크닉을 익혔습니다.
기준 직각선과 수평선을 기반으로 패턴이 왜곡되지 않게 설정하는 과정에서 CAD의 정밀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
스커트 그레이딩에서는 힙선과 기장을 기준으로 작업하며, 각 편차를 세밀히 조정하는 작업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허리, 밑단, 기장 편차를 각각 설정하며 실루엣이 왜곡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방법은 앞으로의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3. 시접 설정과 마무리
마지막으로 시접을 넣는 과정에서는 시접 설정이 패턴의 변경과 함께 자동으로 적용된다는 점이 아주 효율적이었어요.
또한, 기본 사이즈를 기반으로 다른 사이즈를 비교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그레이딩 패턴이 정확히 설정되었는지 확인하는 방법도 익혔습니다.

오늘의 느낀 점
이번 수업에서는 YUKA CAD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패턴 작업 방식을 익힐 수 있었어요.
캐드를 활용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어요. 효율적이고 정확한 패턴 작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특히, 스커트의 그레이딩 편차를 계속 변경하면서 과정을 반복적으로 실습하며 기능의 이해도가 높아졌고, 앞으로의 작업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음 수업에서는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더욱 능숙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복습과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가 정리한 노트 공유해드려요.
필요할때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