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청구 공동 본부 실습실에서 Modelist 3주차 수업을 수강했습니다.
저번 2주차에 팀 별로 가봉했던 기본sk, 기본 다트 분산sk, A-LINE sk, 세미플레어 sk, 플레어sk, 180도 플레어sk를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커트를 종류별로 한꺼번에 놓고 볼 일이 없었는데, 이런 시간을 가지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스커트 별 실루엣 차이, 다트의 위치와 분산에 대한 이해, a-line과 플레어 밑단 나가는 정도 및 힙선 차이 등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오늘 배웠던 것들 중 인상깊었던 내용을 몇 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 패턴 상 다트는 1.25이상 차이나는 사선인데, 완성된 옷에선 수직 다트처럼 보인다
why? 종이와 다르게 원단은 중심으로 몰리는 특성 때문
>>완성된 옷에서 수직처럼 보이려면 패턴에서 사선이 되어야 한다.

2. 다트 끝 점이 바깥족으로 나가면 허리가 강조되어 날씬해보인다.
ss와 같은 각의 선이 되었을 때가 가장 날씬해보인다.

3.인체 구조상 허리 잘록한 부분은 앞,옆,뒤 다 다르다.
: 뒤는 옆보다 잘록한 부분이 아래에 위치하여 옷을 입혔을 때 뒤가 내려가 보이는 것이다.
>>보정법 : 앞을 0.5이상 깍아주면 수평으로 보이게 된다.

4.중심 - 뒷판 다트 간격 < 중심 - 앞판 다트 간격
:인체 구조상 F는 가슴 바로 밑에 갈비뼈가 있어 평평해보이고, B는 면적이 좁아보이기 때문에 중심-뒷판 다트의 간격이 더 좁아야 날씬해 보인다.

5. 도식화 상 허리가 수평 = 제허리선에 위치한다
도식화 상 허리가 움푹 = 허리가 아래에 위치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