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패션디자인 6기] MODESLIST 2주차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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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서륙기 작성일25-07-11 19:53 조회1,2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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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2 수요일 MODELIST 2주차
오늘은 하이웨스트 H라인 스커트를 패턴부터 가봉까지 완성해보는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배운 기본 H라인 스커트를 응용하여 패턴을 수정하고, 다트 개수에 따라 실루엣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비교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겹트임 기준점이나 허리선 설계 방식처럼 사소하지만 실루엣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세심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재봉 과정에서는 미싱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패턴과 봉제가 얼마나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스커트를 마네킹에 입혀보며 실루엣을 점검하고, 수업 중 강사님께 1:1 피드백을 받으면서 수정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많은 배움이 되었습니다.
[2주차 강의록 요약 정리]
1. 패턴
- 하이웨이스트 변형: 기본 H라인 스커트 패턴에서 위로 2인치를 더해 하이웨이스트 라인으로 허리선 수정
- (기본)1다트 스커트: 기존 다트를 연장해 설계
- 2다트: 힙 라인 기준 1인치 위 지점에서 삼등분하여 추가 다트 설계
- 뒷판 다트는 하이웨스트 라인에서 1/8 안쪽으로 들어가게 설정
2. 재단
- 광목천 다림질 후 재단 시작
- 앞판은 골 접힌 부분에 맞춰 재단
- 다트는 자르지 않고 그 상태로 봉제
- 시접: 오비 1.5cm, 옆선 1cm, 밑단 3cm
3. 가봉(봉제)
- 다트선 봉제후 앞/뒤 중심 방향으로 다트 넘겨 다림질
- 앞판, 뒷판 다트 봉제 후 중심 방향으로 다림질
- 겹트임과 지퍼 제외한 뒷판 봉제 후 가름솔 다림질
- 앞판과 뒷판 옆선 봉제 및 다림질
- 밑단 접어 다림질 (원래 새발뜨기 작업 필요)
4. 피팅 및 점검
- 토르소(마네킹)에 입혀 실루엣 확인
- 다트선 위치, 허리 안착감, 겹트임 각도 점검
- 강사님 피드백 및 수정 진행
오늘의 수업은 ‘패턴이 곧 실루엣’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다음 수업에서는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더 과감하게, 동시에 정교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하이웨스트 H라인 스커트를 패턴부터 가봉까지 완성해보는 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배운 기본 H라인 스커트를 응용하여 패턴을 수정하고, 다트 개수에 따라 실루엣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비교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겹트임 기준점이나 허리선 설계 방식처럼 사소하지만 실루엣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세심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배웠습니다.
재봉 과정에서는 미싱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오히려 그 덕분에 패턴과 봉제가 얼마나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스커트를 마네킹에 입혀보며 실루엣을 점검하고, 수업 중 강사님께 1:1 피드백을 받으면서 수정해 나가는 과정 자체가 많은 배움이 되었습니다.
[2주차 강의록 요약 정리]
1. 패턴
- 하이웨이스트 변형: 기본 H라인 스커트 패턴에서 위로 2인치를 더해 하이웨이스트 라인으로 허리선 수정
- (기본)1다트 스커트: 기존 다트를 연장해 설계
- 2다트: 힙 라인 기준 1인치 위 지점에서 삼등분하여 추가 다트 설계
- 뒷판 다트는 하이웨스트 라인에서 1/8 안쪽으로 들어가게 설정
2. 재단
- 광목천 다림질 후 재단 시작
- 앞판은 골 접힌 부분에 맞춰 재단
- 다트는 자르지 않고 그 상태로 봉제
- 시접: 오비 1.5cm, 옆선 1cm, 밑단 3cm
3. 가봉(봉제)
- 다트선 봉제후 앞/뒤 중심 방향으로 다트 넘겨 다림질
- 앞판, 뒷판 다트 봉제 후 중심 방향으로 다림질
- 겹트임과 지퍼 제외한 뒷판 봉제 후 가름솔 다림질
- 앞판과 뒷판 옆선 봉제 및 다림질
- 밑단 접어 다림질 (원래 새발뜨기 작업 필요)
4. 피팅 및 점검
- 토르소(마네킹)에 입혀 실루엣 확인
- 다트선 위치, 허리 안착감, 겹트임 각도 점검
- 강사님 피드백 및 수정 진행
오늘의 수업은 ‘패턴이 곧 실루엣’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다음 수업에서는 오늘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더 과감하게, 동시에 정교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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